국제우주연맹(IAF : International Astronautical Federation)은 우주국제사회와 연맹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으로, 2015년 국제우주연맹 특별공로상 수상대상자로 2009년
대전 국제우주대회(IAC)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초대IAF 아시아-태평양지역그룹 의장을
역임한 최흥식 전 대사를 선발하였음을 발표했다.

2014년에 새로 제정된 국주우주연맹특별공로상(IAF Distinguished Service Award)은
오랜기간동안 우주분야기술 및 과학연구, 우주미래세대 교육 및 훈련, 국제사회교류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오랫동안 헌신적인 공헌을 한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흥식 전 대사를
포함하여 각 분야의 원로와 현직의 고위인사 15명이 수상대상자로 선발되었다.

  최흥식 전 대사는 2006년 대전시 자문대사시절 IAF가 주관하는 국제우주
대회를 대전으로 유치하였고, 2009년 10월 대전국제우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국제협력과 평화를 위한 우주에 관한 대전
선언문 채택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IAF기구 내 지역그룹을 새롭게 창설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2010년 제 61차 국제우주대회에서 IAF 아시아-태평양 지역그룹의장으로
선출되어 지역그룹의 기반을 구축하고 2011년 12월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로 제1회 IAF 아시아태평양지역총회를 열었다.

최흥식 전 대사는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그룹과의 공조와 협력강화에 힘쓰며
연맹 내 국제협력위원회, 개도국지원 소위원회 등에서 대회협력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국제교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국제우주연맹(IAF) : 우주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준정부 국제기구로서
   1951년 창설되었고 64개국 273기관(NASA, ESA, JAXA 등, 세계 전 우주청,
   우주기관이 회원)이 가입됨. 우주개발관련 정보기술교류 등 활동.
   매년 우주올림픽인 국제우주대회(IAC)를 주관.

->수상관련 IAF 홈페이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