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단 지도교사 3년..."
나의 우주소년단과의 첫 만남은 2005년도 국립학교인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로 전근해 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단원 수는 30명 남짓이었지만 매주 수요일마다 교실에 모여 아이들과 모형 조작, 과학 실험 등을 하며 재미있게 활동을 하였다.
<대전 엑스포 견학가서 한 컷> <대전 엑스포 견학가서 단체사진>
<캠프에서 별자리 관측 중> <하계 캠프에서 달 관측 중>
이때마다 우주소년단 후원회를 맡으신 어머님들께서 항상 자리를 함께 해주시며 도와주셨다. 버스를 대절해 대전 엑스포공원을 견학할 때는 봉사 도우미로 활동을 해주셨고, 모형로켓대회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함께 참가하여 응원해주시며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으로, 양으로 봉사해주셨다. 그 열정이 너무도 인상적이였고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뿐이다.
그 덕분에 그 다음해인 2006년도에는 단원 수가 58명으로 늘어났다. 우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프로그램을 위주로 활동하였으며 동시에 교내 봉사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느끼고 배운 점이 참 많았다.
<날이 좋아 등산도 다녀왔습니다> <전국수학경시대회 시험장 모습>
<재능대회 현장> <후원회 표창 모습>
우주소년단을 맡은 지 벌써 3년째...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그리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기지만 부담은 전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주과학의 실현을 꿈꾸는 우리 꿈나무 단원들과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든든한 후원회, 그리고 누구보다도 과학교육에 열정적이신 우리 우주소년단 지도교사 선생님들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자연! 우주! 평화!를 함께 외치며, 나아가자!
한국우주소년단 화이팅!
한국우주소년단 지도교사 소개
강원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김건영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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